[서면 노크] 호작호작 데이트
대화가 너무없는 경우없는 사무실..
앞만보고 열심히 일하다 보면
어느새...퇴근시간...-┌
[참고로 출근시간 9시...
좀 많이 일찍가진 않지만
대체로 1-2분 차이로 safe~!!!
우리 벨기에 곰 덕분에 ♥ 하하하핱]
곰의 에스코트 덕분에
[우리 곰돌이 생각하며]
오전시간 열심히 일하고 :)
밥먹고....
마의 3시쯤 되면 (=..=)
대략 이상태로
반쯤 영혼이 나갔다가
여섯시를 가리키는 시계를 바라보며
*_*
행복하게 퇴근하는게 일상..
뭐 일찍 퇴근해서.. 어떤 걸 하는 건아니지만
그래도 빨리 회사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...하다고 해야하나?
다른사람 퇴근하기 전까지는 못나가는 신입사원이라..
한 여섯시 반정도에 퇴근해야하지만 ㅠㅠㅠㅠ
그래도 행복 ㅠ^ㅠ
집에가는 길
간혹 우리 곰돌이가 먹고 싶다고 하는 음식이나
우연히 독박을 쓰게된 경우없는 빵을 사러가는 일 빼고는
잘~ 놀러가지는 않지만~
[가끔 놀러나가면 내가 우리 곰돌이 암걸리게 하므로 ㅠㅠ
보고 체계는 완벽하게 해두려고 하는 편....알지여봉?♥]
여튼 좀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워서
퇴근하고 돌아온 우리 곰에게 넌지시
사람많고 시끄러운 곳을 가고 싶다고....(ㅇ_ ㅇ)*
말하니 우리 곰이 데려간 곳은 서면!!!!
여보 곰이 몇 번 온적있다고
괜찮다고 칭찬하던 노크!!!!
서면 1번가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..
그 근처에 무단 불법 주차를 한 후
서면 노크를 들어갔는데
분위기도 깔끔하고
약간 모던한 느낌?이라고 해야하나~~
첫느낌은 좋아요1
열심히 메뉴판을 보던
곰돌이의 추천으로 양주세트를 시키고~~
기다린지 십분? 그정도 되니까
기본 안주랑 세팅을 딱~!!
양주를 맛있게 타주던
우리 곰돌이의 손 노출!
실론티를 완전 부어서
양주맛 거의 안나고 그냥 보리차 물맛 나게
먹었는데도,, 좀 먹다보니까 멍......한느낌?
창밖을 바라보며 있는 힘껏 열심히
멍때렸던 이 날.
너무 열심히 멍때려서
우리 곰돌이 내가 뭐하나 싶었을 거라 생각...하지만
그땐 정신이 안듬
그냥 안듬
독한 보리차 먹고 취하다니.. -┌
여기까지가 세트로 나왔던 기본 메뉴들~
일단 양주하나에 메뉴 2개가 나오니까 좋았는데
하나는 새우스테이크? 식사 대용으로도 먹을 만..한 맛이었고,
두번째로 나온 치즈랑 토마토....는 좀 애매한 맛이라고 해야하나..
내 표정만 보면 다~~ 아는 우리 곰돌이가
맛없지? 하고 웃길래 "응" 이라고 쿨하게
대답했던 오늘
곰돌이 덕분에 참 즐거웠엉~
항상 고마워여보♥
그런의미로
오늘 저녁은 뭘 먹고싶어?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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