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점심은 센텀 박가부대찌개~
어제 술을 마셨더니..
속이 완전 웁쓰....ㄷㄷ
엄청난 정신력으로 일어났지만
회사에 도착한 후 어지러운 머리..
오마이갓
회사동료가 준... 커피를 먹고
마른 목을 축이려했지만..
속이...오마이갓뜨
ㅠㅠㅠㅠㅠㅠㅠㅠㅠ
고통스러운 오전시간을 보내고
드디어 +_+ 속을 풀수 있는 점심시간!!!!!!!! 야호*_*
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
쓰린속을 달래고자하는 나를 배려한
지선씨의 추천으로 부대찌개를 먹으러 gogo
원래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이 아니었는데..
어떻게 이렇게 많이.....오늘따라....2am
내 차례를 기다리다...한참...후에 도착한 메뉴판 ㅠㅠ
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주문을 해도 한참걸리는 상황 +_=
괴롭지만 참기로하고..
앞에 보이는 이 가스가
부대찌개를 먹고자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고
보쌈을 먹는 사람들은 가스가 없는 자리에 앉는다는게 포인트.
한 공간에서 박가부대찌개랑
원할머니보쌈을 같이 운영하시더라구요
+_+완전 특이한 케이스
ㅋㅋㅋ체인점 브랜드 두개가 함께 운영되는건 처음본다는거
조금 기다리니까 기본 안주 반찬이 세팅되고
드뎌 등장하신 부대찌개
하하하하
비주얼부터가
속이 다 풀리는..... ㅠㅠ
음식나오는 순서가... 한참 뒤여서
1시까지 점심시간인데 45분에 부대찌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
흡입한다고 죽을뻔했네ㅠㅠ
일찍가서 자리먼저잡고
주문먼저 할 자신있으면 가는거 추천.
아니면 그냥 다른곳을 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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