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. 2. 10. 10:29
주인토깽이 이야기/daily note ♥
[부산말티즈] 새로운 우리식구 호작이
사랑하는 우리아들이 생기다.
얼마나 귀엽고 얼마나 깜찍한지
보고 있으면 깨물어 죽일 수 있겠다 싶을 정도.
뭐 그만큼 이쁘다는 소리다.
역시 우리가족이 된 호작이도
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는데....
그 미모가 얼마나 뛰어난지...후
자식이 세상에서 제일 예뻐보이는 엄마마음이랄까..^^
사진을 본 친구들도 하나같이
"인형같다"
"귀엽다 ㅋㅋㅋㅋ"
"헐 나줘"
등의 반응 ^_^*
예쁜내새끼
엄마만 보면 반갑게 뛰어와서
뭐라고 말을 하는데..
뭘말하고 싶은지..ㅠㅠㅠㅠㅠㅠㅠㅠ
우리 호작이가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
생각할뻔! 하다가....
말할 수 있음 마음이 아플까봐 그건 패스
내가 일하러가고 집에 혼자 있게되면
외로움에 지쳐 잠들기 일순데..
만약 우리호작이가 말할 수 있으면..
첫 말이..
"엄마 가지마"
일까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너무슬프당
우리베이비 ㅠㅠㅠ엄마가 맨날 잘 놀아줄게
어제하루는 너에게 올인했어 우리애기 ♥
오늘도 일찍 갈께!
그리고 즐겁게 놀자 ㅎㅎㅎㅎㅎ >_<
사랑하는 우리 호작이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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